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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교육학에서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by 교육학 학자 2025. 3. 4.

교육학에서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하자면 교육과정의 구성은 어떤 점을 중점을 둘 것인지에 따라 그 구성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를 중심으로 교육의 과정을 구성하는 것은 일단은 인간을 사회화하고 사회적 존재로서 가장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문화를 가르쳐 준다든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전통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을 가장 큰일이라고 여깁니다. 또한 교과의 과정을 설정을 하고 그 교과의 체계에 맞춰서 학생들을 이끌고 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과정이 논리적인 면을 띄고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의 모든 과정이 전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교사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다 알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됩니다.

 

교육학에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선생님들은 아이들보다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은 아이들보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 주도하고 선생님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교육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을 할 때 학생들보다는 선생님이 더 많은 말을 하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그대로 듣기만 하는 수업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딴생각을 하고 만약에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들이 계속 얘기를 하고 수업에 참여를 하도록 하는 과정일 경우에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수업에 집중을 합니다. 자신에게 시키면 아이들은 대답을 하지 못할까 봐 그리고 대답을 하지 못하면 다른 아이들에게 창피를 당할까 봐 열심을 수업을 듣게 됩니다. 선생님만 말을 하는 수업이 되고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주도를 하는 수업이 되면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받기 때문에 집중력이 흩어질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교과목마다 선생님들이 다르고 교과도 그 교과의 수업만을 취급을 하기 때문에 그 교과를 수업하면서 아이들이 연관된 다른 질문이 생겨도 그 질문을 할 생각을 하지 않게 되거나 하더라도 선생님도 그 질문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교과목들이 전혀 관련이

서로의 교과목들이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수업을 하는 도중에 다른 교과의 내용이 나올 경우 선생님들은 그 교과에서 더 자세히 배우라고 생략을 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해야 하는 과목의 수가 많아지게 되고 지식을 확장하여 넓게 아는 것은 힘듭니다. 과거로부터 쌓인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주로 과거의 사실들을 중점으로 배열이 되어 있고 틀이 정해져 있고 고정된 것을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에 새로운 사항들을 받아들이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막고 지식을 단순히 주입을 시키는 교과과정이라 할 수 있어 비판할 수 있는 힘을 지르고 창의력을 배양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지식을 알아야 우리가 현대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분명한 지식을 습득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의 성적을 평가하기에도 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경험을 중심으로

이와는 다르게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이루는 것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교육의 과정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지가 교육과정을 세우는 것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어떤 경험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을 중시하고 그런 시간을 과정에 꼭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어느 정도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아이들 각자가 발언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겪게 되는 모든 경험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교과서보다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실제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서 개개인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교과의 과정에 다른 사람들이랑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이 사회를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잘 살아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명감을 갖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명감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잘 끌어내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요즘의 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 맞춰서 살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것들을 잘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은 더 경험을 한 어른들이 지금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미래에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가고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 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하루하루 현실을 안정적이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적용할 수 있을 지식을 전달하고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교실에 앉아서 교과서를 보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외부의 활동을 하면서 전시회에 견학을 간다든가 함께 소풍이나 여행을 떠나는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그들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수업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아동들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선생님이 미리 계획을 세워둘지라도 아이들의 행동과 돌발적인 상황에 따라 계획이 다른 방향으로 수정이 되거나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교육과정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기 때문에 협동성과 민주주의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위주로 교육이 흘러가면 지식의 습득을 소홀히 하여 매우 기초적인 지식의 습득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교육이 흘러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