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육학에 대해 문화 교육학이란 인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동시에 문화를 교류해야 하는 문화적 존재이기 때문에 관련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문입니다. 인간은 교육을 받아야만 하고 교육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기준이 되는 지식과 내용을 배우는 것인데 인간이 겉모습은 멀쩡하게 태어났을지라도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고 배워야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적인 모습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일련의 문화 교육학의 과정을 통해서 올바르고 온전한 상태를 서서히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습득을 하는 지식은 문화적인 내용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사회와 법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가 사회화가 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문화 속에서 어떤 것들이 존중을 받는지에 대한 파악과 사회의 여러 제도들에 대해 파악하고 관련된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야 모두가 인정하는 사회인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지식을 익히는 것만이 아닌 능동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화 교육학을 통해 다른 사람이 전수해 주는 것을 그대로 쉽게 받아들이면 금방 머리에서 그 기억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억이 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인간들은 스스로
그동안의 인간들은 스스로 문화 교육학을 형성해 왔는데 우리는 이렇게 형성된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의 것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문화를 형성하고 그것을 인간의 특성으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태어나서부터 자신들이 동물임을 보이고 그러한 특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는데 반해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인간임을 나타내는 무엇인가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말을 한다든가 걷는 것 등의 인간의 특성을 나타내고 이러한 특성이 점점 확실해지게 됩니다. 문화 교육학에서 인간은 또한 동물과는 다른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동물에 비해 굉장히 약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다른 동물들은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신체적인 특성을 처음부터 지니고 있지만 인간에게는 그런 보호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문화 교육학을 통해서 자신을 똑똑하게 하여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구들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환경을 자신의 필요에 의해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궁무진하게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그런 문화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인간은 이런 문화 교육학의 상태를 이루고 이를 계속 지속하고 후손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인간이 올바른 성격을 갖게
인간이 올바른 성격을 갖게 되는 것도 문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착하게 태어나지 않습니다. 착하게 태어났다고 보는 관점도 있지만 주어진 환경에 의해서 충분히 인간의 성격은 변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문화 교육학도 다르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 생활을 할 때를 생각해 보면 이것을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전에는 소심했던 성격이 학교에서 또래들이랑 어울리고 바깥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하면서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활발했던 성격이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나서는 회사의 규율에 억눌리고 사내의 조용하게 일을 하는 분위기에 적응을 하면서 성격이 점차 내성적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화 교육학에서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이 속한 문화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기 때문에 그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듭니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기질과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쌓아온 문화가 결합하여 지금의 우리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문화 교육학을 통해 사람은 문화가 풍겨내는 분위기 속에 스며들고 그 문화 체계 안에서 축적된 교육을 받아 그대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문화에 대해 알아야만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생활 습관
각 나라마다 생활 습관, 풍습, 언어 등이 다른 것도 나라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에 각 나라의 문화 교육학을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을 불문하고 인간은 분명 동일한 신체적인 능력과 정신 체계를 지니고 있는데 그 인간이 속해 있는 문화에서 지내다 보면 인간마다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하게 되고 성격에 있어서 전혀 다른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비슷한 문화 안에서 문화 교육학과 같이 생활을 해온 인간들은 서로 성격도 비슷하고 말도 통해서 감정 교류를 활발히 하고 행동을 동일하게 하게 됩니다. 문화 교육학에서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아직 명확하게 개념이 잡혀있는 것이 없어서 지금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와 이와 연관시킬 수 있는 교육이 서로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문화 교육학에서 문화라는 것은 인간의 모든 신체적, 정신적, 성격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틀이라고 정의를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문화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몸짓은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그런 공통점들을 일반화하고 하나로 정의를 한 것이 문화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화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하나둘 모여서 집단을 이루고 그 집단이 사회를 이루면서 문화도 함께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초에 아무것에도 길들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하여 제일 처음에 가정 안의 부모와 집안의 어른들을 통해서 문화 교육학을 점점 습득해 나가고 어떤 것이 옳은 행동인지 그른 행동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문화 교육학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교육이 개입을 하여야 인간의 삶을 더 풍족하게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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